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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한컴그룹 전략적 사업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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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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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용화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상철 회장이 MOU 서명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손을 잡고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한글을 확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전날 경기도 성남시 한글과컴퓨터 타워에서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글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한국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시티·인공지능·모빌리티 분야의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 시장개척을 추진하며 차세대 창업 경제인 육성을 위한 사업도 하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한컴그룹의 제품과 솔루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컴그룹은 재외동포 차세대 경제인 한글교육을 위한 한컴오피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 회장은 체결식에서 "이번 협력으로 재외동포 자녀가 상대적으로 쉽게 한글을 익혀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글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 육성은 물론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인 한컴오피스와 한컴이 갖고 있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인 경제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세계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4개국 144개 지회에 7천여 개의 한인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최대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다. 한컴그룹은 2016년부터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 문체부 산하 세종학당재단, 교육부 산하 한국학교 등에 한컴오피스를 기증하며 한글의 계승·세계화, 한국어 확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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