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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서·루머에 19기 평통 인선 지연10월 이후 출범… 당분간 현 회장체제로 운영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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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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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서와 낙하산 인사로 잡음이 끊이지 않던 19기 평통 회장 인선이 지연되면서 사실상 공식 출범이 10월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평통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초 9월 1일 출범하기로 되어 있는 19기 평통이 회장 인선을 놓고 투서와 루머가 난무하면서 최종 결정이 미뤄지고 있고 19기 공식 출범이 10월 이후로 미뤄지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본국 사무처는 회장 인선과 출범 일정은 별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사실상 현 18기 회장단이 출범 전까지 임시 대행체제로 운영될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19기 평통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최근 단행한 본부 수석부의장 임명으로 주요 지역협의회들에 대한 회장 인선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며,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들끼리의 상호 비방 투서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평통 관계자는 “뉴욕과 LA 회장 인선을 놓고 투서들이 너무 심해 본부 사무처에서는 전직 회장과 후보들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를 진행한 뒤 적임자를 결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며 “평통 회장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들 난리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LA와 뉴욕 등 주요 지역은 정세현 신임 수석부의장의 코드에 맞는 인사가 단행되지 않겠느냐”며 “결국 발표 직전 자기와 코드가 맞는 적임자가 내정이 됐는지 들여다 보는 것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 LA 총영사관과 LA 평통 사무처는 19기 출범 지연에 대해 사무처로 부터 통보를 받은 것이 없어 사무처의 인선결과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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