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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모의선거 내달 8일…내년 총선 앞두고 선거시스템 점검유권자 등록 21일까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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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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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LA 총영사관을 비롯한 전 세계 재외공관에서 재외유권자 투표를 위한 모의선거가 다음 달 8일 실시된다. 내년 4월1일부터 6일간 실시되는 재외선거를 위한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LA 총영사관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LA 총영사관에서 실시되는 모의선거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인 유권자들의 신고 및 신청을 2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LA 총영사관 김수연 재외선거관은 “지난 17일부터 모의선거 신청 및 신고를 받고 있으며 40여명 정도 신청을 했다”며 “모의선거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인들은 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8일 모의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1일 오후 5시까지 윌셔와 뉴햄프셔 코너에 위치한 총영사관을 방문해 직접 신청을 하거나,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신고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이메일(ovla@mofa.go.kr)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이번 모의선거 유권자 등록 신고 및 신청은 모의투표에 한해서만 유효하며, 내년 21대 총선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과는 별개라는 점을 총영사관은 강조했다.

김 선거관은 “이번 모의선거는 시스템 점검을 위한 것으로 일부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을까 다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모의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선거인들은 선거인 명부 기간내 확인을 거쳐 7월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뒤 투표소가 마련된 LA 총영사관을 방문하면 된다.

유학생이나 지상사직원 등 국외부재자의 경우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영주권 원본 등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와 본인 사진이 나와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LA 총영사관은 오는 10월 초 21대 총선을 위한 재외선거 상황실을 설치하며, 총선 유권자 등록은 11월17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총 91일간 진행된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관할지역 내 재외공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영구명부제 도입으로 지난 2017년 실시된 19대 대선에 등록한 재외선거인은 이번 총선에서 다시 등록하지 않아도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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