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열사의 유해가 1963년 오늘 네덜란드에서 고국으로 돌아온다. 1907년 고종의 밀사로 헤이그에 파견됐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순국한 이준 열사의 넋이 56년 만에 환국했다. 나흘 뒤인 10월 4일 서울운동장에서 온 겨례의 추모를 받으며 유해봉안 국민장 의식이 거행됐다. 열사의 유해는 서울 수유리에 안장됐다.
[1938] '뮌헨협정' 수데텐란트 독일에 할양 [196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출범 [1965] 인도네시아 '9·30사건' [1981] 서울, 제24회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
최종편집 : 2024.4.24 수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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