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21차 세게한인경제인대회를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월드옥타는 지난 2012년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 회원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를 후원해오고 있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할 국가적 과업에 71개국 140개 지회를 활용한 평창올림픽의 홍보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자 강원도 하이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대회는 평창올림픽 홍보와 더불어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각 통상위원회별 고급 비즈니스 정보를 나누어 글로벌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정보 나눔의 장으로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전국의 테크노파크 협의회와 공동으로 TP 지원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전시회 및 상담회 행사를 마련하여 월드옥타, KIAT, 전국 14개 TP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수출친구 맺기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기업과 협회 회원사들을 위하여 별도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를 통해 KIAT, TP와 함께 등 새로운 수출환경을 만들어 정부가 육성하고 있는 중점 산업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