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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원사와 연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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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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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인언론사들이 재외국민선거참여를 독려하는 총력 캠페인을 전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김훈)는 지난 24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과 함께 합동으로 유권자 등록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4·13총선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재외선거인 등록마감이 2월13일로 다가옴에 따라 동포사회에 알리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해외한인언론의 구심체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이하 재언협)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들의 올바른 주권 행사를 위해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

재언협은 지난 2002년부터 한국기자협회가 매년 재외동포언론인대회를 연 것을 계기로 지난 2010년 사단법인으로 발족, 매년 봄가을로 언론인대회와 국제심포지엄 등을 열고 있다. 세계 40개국 80여개 한인언론사들의 연합체로 신문과 방송 인터넷미디어들을 망라하며 서울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재언협 회장인 김훈 유로저널 발행인은 "750만 재외동포의 힘은 재외선거 참여에 있다. 선거등록 마감일이 20일도 안남은만큼 한명의 재외국민이라도 더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환경을 조성하고 독려하는 캠페인을 범세계적으로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언협은 각 회원사들을 위해 5가지 양식의 신문광고 디자인과 TV용 방송파일을 제작 배포하고 기사를 통해 재외국민들의 유권자 등록 열기를 끌어올려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회원사들의 반응도 뜨겁다. 영국 독일 등 유럽 19개국에 배포되는 유로저널을 비롯, 프랑스의 한위클리, 프랑스존, 한불통신, 독일의 베를린리포트, 우리신문, 교포신문, 러시아의 모스크바프레스, 겨레일보,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등 유럽과 중앙아시아는 물론, 중국 상해의 한인신문, 홍콩타임스, 워싱턴한국일보, 뉴욕 뉴스로, 댈라스 뉴스넷,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 호주한국신문, 뉴질랜드 굿데이, 파라과이 등 그야말로 오대양육대주의 한인미디어들이 총동원되고 있다.

뉴질랜드 굿데이 최성자 국장은 "광고와는 별개로 현지 동포들의 반응을 청취하고 재외공관의 활동 상황 등을 취재 후 보도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호주 한국신문은 선거 참여와 관련,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주 한인매체들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250만 동포들이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워싱턴DC 등 미국의 대도시에 있는 한인매체들은 그간 꾸준히 재외선거 관련 취재를 한데 이어 막판 집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뉴욕 플러싱에 거주하는 박현준씨는 "지난번 2012년 재외선거때는 홍보가 잘 안된 탓에 참여도가 떨어졌는데 이번엔 한인 매체들의 보도가 훨씬 늘어난 것 같다. 특히 미국에서는 올해 대선도 있고 해서 한국 정치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더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종전과 달리 올해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ok.nec.go.kr)를 통해서 쉽고 편리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재언협의 여익환 사무총장은 "재언협 회원사들은 현지 동포사회에서 저마다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미디어들이다. 동포사회 여건상 현지 한인들의 관심도가 낮은 편이지만 이번 캠페인이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0대 총선은 4월13일 열리는 제 20대총선은 국외유권자들의 경우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국적 확인에 필요한 여권이나 비자확인서 영주권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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