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잉글리쉬코칭’ 1호 강사로 유명한 영어 강사 앤디황(황인식) 교수가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서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일본에 있는 재일동포 2세들을 위한 영어 교수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앤디 황(황인식) 영어 교수는 일본 도쿄 아다치구에 있는 동명국제문화센터에서 자신의 여름 휴가기간을 활용해서 지난 16일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현지 일본인들과 우리나라 동포 2세 아이들을 위해 이번으로 7회째 진행되고 있는 영어캠프에 재능 기부를 하기 위해서 출발했다.

매년 진행되는 앤디 황의 재능기부에 대해서 일본 동명국제문화센터의 담당자는 여름 휴가기간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앤디 황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앤디 황(황인식) 강사는 지난 2007년 일본에서 거주하며 영어교사로 활동하며, 동명국제문화센터와 인연을 맺고 지난 1, 2회 영어캠프 때부터 현지인과 재일교포 2세들을 위한 영어 교사 자원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이후 한국으로 들어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과정과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는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서울 장신대학교와 한동대학교에서 영어교수와 상담심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앤디 황은 매년 여름휴가를 대신하여 스케줄을 정리한 후에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앤디 황 교수는 16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에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한국의 문화와 미국의 문화를 함께 소개해줄 수 있어서 어느해 보다도 더 보람찬 휴가가 될 것 같다고 했다.

현재 앤디 황은 2014년 삼성전자 멘토링 대표 강사로 선정되며 삼정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NXP반도체(전 필립스 전자), 삼성전자와 다수의 대기업에서 비즈니스 영어와 비즈니스 회화를 가르치는 명강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공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대학교의 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발음을 교정해 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앤디 황 영어 교수는 권영찬닷컴의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 강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