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교민대표단체인 필리핀한인총연합회가 지난 12월11일(목) 마카티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한인총연합회 사업보고 ▲한인총연합회 재무보고 ▲필리핀한글학교 운영보고 ▲감사보고 등 주요 보고 및 현안 사항을 발표하고 이영백 한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한 2007-2008 이사회 및 임원진들의 이임과 내년부터 2010년까지 교민사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 및 회장단과 선출 이사진 소개, ‘올해의 한인대상’ 선정 등 성황리 진행되었다.

한편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이사회는 ‘올해의 한인대상’ 첫 대상자로 34년간 음양으로 선행을 실천해온 임인숙 여사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