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사회 발전 및 모국경제발전에 기여한 회원들 수상
-한민족 최대 경제단체로 국가위상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기여

▲ 이영현 회장.

연말을 맞이하여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회원들이 국위선양, 모국경제발전,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을 하는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제8회 세계한인의 날 정경옥 상임이사(호주 에들레이드), 조한철 상임고문(일본), 한덕우 필리핀 마닐라지회 초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데 이어 각 계에서 다양한 수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영현 명예회장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국위선양부문 수상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국위선양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에는 정치혁신 부문 최고 대상을 받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코트라 오영오 사장, 김한민 ‘명량’ 감독도 함께 수상했다.

▲ 김주연 지회장

김주연 LA지회장 무역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김주연 LA 지회장은 지난 12월 5일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맞이하여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주연 지회장은 코스타 인터내셔널 엔터프라이즈를 경영하며, 모국의 악세 사리 및 주얼리 상품을 미국과 전 세계에 수출한 공로가 인정되어 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고경훈 동경지회 상임이사 모국 중소기업 수출기여 우수기업인 표창
고경훈 동경지회 상임이사는 지난 12월 2일 제5회 재일한국인경제인대회에서 모국 중소기업의 일본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업인에 선정되어 주일대사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 고경훈 상임이사.

월드옥타 회원들의 수상공적은 수출을 통한 모국경제발전에 기여하거나, 현지 에서 한국 상품만으로 기업을 일궈 국위선양을 한 회원들이 주로 수상자 명단에 오르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박기출 회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기업을 일구며 모국기업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현지 기업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해 온 협회 회원들이야말로 민간경제외교관이라 할 수 있다”며 “회원들의 수상소식이 많이 전해져 더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모국경제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