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원코리아 김희정 대표.

(사)원코리아(대표 김희정)는 ‘소통과 감성의 원코리아 통일문화 아카데미’라는 표제로 서울시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대강의실에서 국내시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한 통일문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강의 주제는 ‘글로벌 코리안 통일문화 캠프-통일을 바라는 글로벌 국민의 하나 된 문화 페스티벌’과 ‘통일문화 가족 아카데미-원코리아 통일바라기 소통과 힐링이 있는 가족사랑 아카데미’ 그리고 ‘통일문화 미래 아카데미-통일의 현실과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통한 통일미래 준비’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까지 1회 2강, 각 강좌 당 2시간으로 1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무료강좌는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김희정 대표는 “내국인과 재외동포가 서로 소통하며 글로벌코리안의 비전과 전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내국인과 재외동포가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통일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고,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계 한민족이라는 큰 틀에서 통일의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원코리아는 또 오는 10월 3일에 파주 임진각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응원하며 문화예술로 전 세계 한민족이 하나 되자’는 취지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과 국내의 글로벌 시민들이 함께 참가하는 ‘DMZ원코리아온누리페스티벌 2014’ 문화축제도 준비하고 있다. 종교적,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전세계 재외동포들과 국내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문화공동체인,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은 720만 재외동포들의 화합은 물론,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한민족 문화축전이다.

DMZ 세계평화공원조성 사업은 이 지구상에서 전쟁을 없애고 세계평화를 위하는 큰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하며, 세계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재외동포들이 각 나라에서 서로 연대하며 펼치는 ‘원코리아온누리페스티벌’ 문화행사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공공외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로, 또한 스포츠를 통해서 세계인들과 함께 하자는 이러한 마음들이 해외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코리안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되새겨보는 그런 문화축제가 될 것이다.

아래는 무료강좌 세부내용이다.

(참가문의: 070-4212-6646, Fax 02-2675-8259, E-mail: onekoreaor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