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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 개막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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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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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개국 432명 참석한 가운데 화성 라비돌리조트서 막 올라
- 오늘부터 8일간 대한민국의 사회․문화․역사 체험하는 기회 마련


전 세계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만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글로벌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가 15일 오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51개국 432명의 재외동포 청소년이 모인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남부원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행사의 목적과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학생들을 환영하는 지도자들의 환영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조규형 이사장의 개회선언, 남부원 사무총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형 이사장은 개회선언에서 “젊고 활기 넘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마치 모국의 밝은 내일을 기약하는 것 같아, 참으로 기쁘고 든든하다”며 “모국연수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 예술과 전통 등 많은 것을 배우고 그 체험과 경험으로 각자의 거주국과 모국에서 모두 촉망받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 연수가 여러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시간이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원 사무총장은 “삶의 뿌리를 재확인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긴 일정동안 무엇보다도 한민족의 일원이라는 것. 삶 속에 한민족의 얼과 정신이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새롭게 느끼며 조국의 아름다운 향기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오리엔테이션’, ‘그룹별 공동체 만들기’ 등 사전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모국체험이 진행되는 16일부터는 구미, 군산, 대전, 속초, 영천, 울산, 진안, 진주, 춘천 등 9개 지역으로 흩어져 농촌체험, 홈스테이, 일일 학생체험, 토크콘서트, DMZ 자전거평화대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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