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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회의 개막 - 위기상황 훈련, 현장목소리도 듣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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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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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총영사회의가 총67명의 재외 총영사와 분관장, 출장소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8일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5월 1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재외국민 안전과 권익보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를 표한 후, “세월호 참사와 같은 위기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교훈삼아 외교부의 전반적 위기관리 시스템과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1,500만 재외국민과 700만 재외동포 시대를 맞아 해외 체류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는 기본 중의 기본이며, 위기 예방조치와 더불어 신속하고 유기적인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이번 총영사회의에 최초로 주요 위기상황에 대비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윤 장관은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및 공관의 대국민 서비스 정신 함양 △평화통일 신뢰외교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한 경제외교 등 금년도 외교부의 주요 업무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총영사들이 이를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외총영사들은 29일, 국민들에게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영사․동포 서비스’ 일정을 갖는다. 이들 총영사들은 5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별 특성에 맞춰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숙명여대),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공 미디어사, 영사콜센터 및 안양시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 회의에 앞서 윤병세 장관(가운데)과 총영사들이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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