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세계대표자대회 3일째인 24일, 월드옥타는 국내기업과 회원 간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 도내 중소기업 50여 개 사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월드옥타 회원 550여명과의 사전 매칭에 의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제주도내 기업리스트는 참가 회원들에게 사전에 공지되어 참여 중소기업과 회원 간 수출계약을 진행했다.

월드옥타의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수출계약액은 1702억 원으로, 수출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 수출상담회 일정 중 월드옥타 산하 국제통상전략연구원에 의뢰해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략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성공전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는 24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 일정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