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 서울에서 개최된 '한-중앙아 협력 포럼' 광경. ⓒ뉴시스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오는 4월 22일(화)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8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앙아 협력포럼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포괄적인 협력증진을 위하여 2007년 출범된 다자 포럼으로써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즈,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상생과 협력의 한・중앙아 관계발전 : 국민행복, 국가발전, 미래창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8차 포럼에는 각 국별 외교차관을 수석대표로 정부,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각 분야 대표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포럼을 통해 논의해온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해 한-중앙아시아 간에 협력의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보건, 농업, 환경, 산림분야에서의 호혜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