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 서울대표부’(대표 김규택)가 지난 2월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는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통해 한중일 3국 국민의 상호이해와 우정을 증진시키며, 3국의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의 외교업무와 경제사회건설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2008년 10월 발족하여 중국민정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이 촉진회는 중국 외교부산하의 국제경제교류단체로서 2,000여개의 중국기업을 회원으로 참가시키고 있으며, 장관급 역임자 등을 주축으로 60여명의 유력고문단을 구성해 중국 지방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등 경제・문화부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단체이다.

▲ 중국 중일한기업촉진회 관계자들이 서울대표부 사무실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백경아 변호사, 공택 변호사, Li Chenhao 총경리, 원아시아그룹 김규택 회장(서울대표부 대표), Yang Hao 부경리, 원아시아그룹(주) 강희자 부회장, 전진CE(株) 안의환 회장.)

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 서울대표부는 회원으로 가입한 한국기업(개인)들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한중일 3국간의 경제와 문화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규택 대표는 “서울대표부는 한국과 일본 기업, 민간단체, 사회단체, 각계 주요인사와 중국의 기업, 지방정부, 정부기관, 각계 주요 인사가 폭넓은 관계를 맺고 소통, 협력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 서울대표부는 회원으로 가입한 한국기업(개인)들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한중일 3국간의 경제와 문화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중국과 일본의 정책과 경제상황을 분석해 회원에게 제공하고 컨설팅 및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대표부는 회원들에게 무역과 과학기술 협력, 기업교육 및 프로젝트 투자유치 등을 알선하며, 각종 전시회와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상호 방문을 활성화시키고, 한중일 경제관련 간행물의 출판과 학술・문화・산업기술 교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