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재미동포들이 재외동포재단(조규형 이사장)을 방문하여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용근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이진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사무총장.

지난 3월 6일(목) 임용근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전 오레곤주 상하원 5선 의원)과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상임고문, 전 미 연방 3선 하원의원)과 이진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사무총장(미시카고 메인타운십 교육위원)이 재외동포재단(조규형 이사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2007년부터 3년간 진행되어 오다가 중단되었던 ‘세계한인정치인 리더십 포럼’을 2015년에 한국에서 재개하여 한국의 위상을 높임과 함께 각자 소속된 지역에서 한인들이 정치적으로 신장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포럼을 한국에서 2~3년에 한번씩 열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건의하고 심층토의를 가졌으며,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의 확충을 통해 모국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임용근 회장은 "앞으로 세계한인정치인 차세대 리더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재외동포재단의 지속적인 협조와 동반관계를 요청하며, 특별히 선출직, 임명직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인 리더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재단과 함께 다양한 정치리더십 프로그램을 유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준 미래재단 이사장은 "세계한인정치인 리더십 포럼을 통해 세계한인정치인들을 포함한 한인 리더들의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한민족 동질성을 강화하고 동포사회와 모국이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