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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수뇌부 5명,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내정허종만·남승우·량수정·장병태·강추련 등 5명 북한내 선거구 후보로 등록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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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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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 9일 실시된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5명의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대의원 후보자로 허종만 조총련 중앙상임위 의장, 남승우 부의장, 량수정 재일본조선인상공련합회 고문, 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 강추련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5명이 추천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금까지 60만 재일동포를 대표해 조총련 측에 6명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배정해 왔으나, 이번에 5명이 배정된 것과 관련해 조총련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다른 연유가 있는 것인지 그 진위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신문은 이어 북한 중앙선거위원회 관계자 말을 인용해 ‘허종만 의장을 강원도 원산시 제466호 명석선거구에, 남승우 부의장을 함경북도 명천군 제613호 명천선거구에, 량수정 고문을 평안북도 의주군 제295호 운천선거구에, 장병태 학장은 평안북도 의주군 제294호 의주선거구에, 강추련 위원장은 평안남도 양덕군 제204호 양덕선거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최종명단은 11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 김정은 제1위원장은 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해 김일성정치대학에 마련된 선거장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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