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수 신임 한식재단 이사장

제3대 한식재단 이사장에 강민수(62) 한국음식관광협회 회장이 선임됐다.

한식재단은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정기이사회 열어 강민수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이사장은 한식 조리사 출신으로 한국조리사회중앙회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대회장을 거쳐 한국음식관광협회 회장에 재직했다.

향후 2년간 한식재단을 이끌 강 신임이사장은 “한식은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문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한식이 전통을 계승하며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임기 기간 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이사장은 임기 기간 동안 한식세계화를 위한 비전 및 전략 수립 등 한식세계화사업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