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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도 동영상 공개, 일본의 영유권 주장 허구성 반박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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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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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외교부)는 2014년 1월 1일 0시, 독도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과 일본의 독도침탈과정,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 우리 독도 영토주권의 근거 등을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제작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통 독도”라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외교부는 4분 19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이었다”는 점을 명시하고, 삼국사기(1145년),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동국문헌비고(1770년), 동국대지도(18세기), 1900년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명시 된 “울릉도를 울릉으로 개칭하고 관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독도)로 한다”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1905년 일본이 시네마현 고시를 통한 영통 편입 시도를 근거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이 잘못됐음을 지적했다.

또, 일본의 역사사료 은주시청합기(1667년),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1779년), 대일본국전도(1880년), 대일본사(1657~1906) 등과 1695년 돗토리번 답변서의 “다케시마(울릉도)와 마쓰시다(독도)는 물론 그 외 돗토리번에 속하는 섬은 없다”는 내용, 태정관칙령(1877년)의 “다케시마(울릉도)외 1도(독도)건에 대하여 본방(일본)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이라는 내용 등을 들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에 대해 반박했다.

1905년 일본이 내각결정문을 통해 독도를 ‘주인 없는 섬’으로 규정하고 1953년 일본외교문서를 통해 ‘고유의 영토’라 주장하고 있지만, 1943년 카이로회담의 카이로선언 밝힌 “일본의 폭력과 탐욕으로 탈취한 모든 지역으로부터 축출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보더라도 역사적 지리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가 명백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동영상은 2013년 4월 ‘춘계예대제’ 때 일본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한 것과 1970년 12월 빌리 브란트 전 독일 총리가 바르샤바 유태인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나는 독일의 부끄러운 역사 앞에서 수백만 희생자의 무게를 느끼며, 인간이 할 말을 잃었을 때 하는 행동을 했을 뿐이다.”라고 사죄한 장면을 대비시켜 일본의 이중성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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