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민학회 2008년 정기학술대회 안내 >  

I.  일시, 장소 및 주제 
  □ 일시 : 2008년 11월 21일(금) 오후 1:00～6:40
  □ 장소 :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서울 덕수궁 옆) 3층 세미나실
  □ 주제 : 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정책
  □ 주최 : 한국이민학회
  □ 후원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II. 진행 순서
  □ 13:00～13:30 등록
  □ 13:30～13:40 개회
    - 개회사 : 유길상 교수(한국이민학회 회장)
    - 축 사 : 김남일(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정책단장)
  □ 13:40～15:20 제1부: 대상별 이민정책과 사회통합
    ○ 사회 : 한경구 교수(국민대)
    ○ 발제
       -결혼이주여성의 사회통합 : 가부장제와 다문화주의 사이에서 (발표 : 김현미 교수 / 연세대)
        (토론 : 김영옥 교수 /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 재외동포정책의 검토와 사회통합 (발표 : 노영돈 교수 / 인천대) 
        (토론 : 배덕호 지구촌동포연대 대표)
      - 북한이주민의 사회적 배제와 사회통합 (발표 : 윤인진 교수 / 고려대)
        (토론 : 유지웅 교수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 15:20～15:40 휴식
  □ 15:40～16:40 제2부: 대학원생 특별세션
    ○ 사회 : 이혜경 교수(한국이민학회 수석부회장)
    ○ 발제
      - 동포 또는 노동자 ? : 중국 조선족 노동자의 유입정착 갈등을 중심으로(권준희, 듀크대학교
         박사과정)
      - 초국경적 민족 만들기 : 냉전 및 포스트 냉전 시기의 남한을 중심으로(김재은, UCLA 박사과정)
    ○ 지도토론 : 설동훈 교수(전북대), 정기선 박사(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 16:40~16:50 휴식
  □ 16:50～18:20 제3부: 사회통합정책방향 및 종합토론
    ○ 사회：유길상 교수
    ○ 발제 :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방향(차용호 사무관, 법무부)
    ○ 토론 : 김이선 박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 우만선 한국산업인력공단, 윤기설 한국경제신문,
        한건수 교수(강원대)

  □ 18:20～18:40 제4부 : 한국이민학회 정기총회

< 학술대회 주요 목적 및 내용 > 

1. 폭넓은 이민자 사회통합정책 방향 제시 
○ 김남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정책단장은 축사에서 정부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외국인정책 추진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이민학회가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이민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됨을 크게 환영하며, 이민자 사회통합정책의 학문적 연구와 관학 협력의 발전방안 모색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유길상 한국이민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 이민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연구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우리사회에 필요한 이민자에 대한 사회통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학계의 노력을 주문하였다.

○ 이번 학술대회는 1부 「대상별 이민정책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 하에 ‘결혼이민여성의 사회통합’, ‘재외동포정책의 검토와 사회통합’, ‘북한이주민의 사회적 배제와 사회통합’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부 「대학원생 특별세션」에서는 ‘중국 조선족 노동자의 유입 정착 갈등’, ‘초국경적 민족만들기’ 등의 소주제로 토론이 이루어 졌고, 3부에서는 「사회통합정책 방향 및 종합토론」, 4부에서는 「한국이민학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2. 법무부와 한국이민학회의 이민자 사회통합정책 관학협력 활성화 
이번 학술대회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내에서 사회통합의 새로운 방향 및 지원체계의 재정립, 재외동포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및 재외동포의 증가에 대비한 사회통합의 재구성, 북한 이주민의 한국사회 내에서 사회적 배제 문제와 이민차원에서의 사회통합 등에 관한 활발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대학원생 특별세션 시간으로 대학 내 이민연구의 저변확대와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듀크대학 및 UCLA대학 이민관련 박사과정 재학생의 이민자 사회통합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 저명교수의 지도토론이 있었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국내 거주 이민자의 사회통합의 오해, 논란 등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의 사회통합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자유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