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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로운 대한민국건설’ 동포역할 당부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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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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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8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3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사진=재외동포재단

전 세계 한인회장들의 축제인 ‘2013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 73개국 380명의 한인회장과 국내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공태 공동의장의 개회사 선언과 조규형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개회식 축사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인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미국동포들은 선진기술을 모국에 전수해 주었고, 재일동포들은 모국이 어려울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으며, 독일과 유럽한인사회는 파독광부와 간호사를 중심으로 땀과 눈물로 벌어들인 외화로 모국에 값진 기여를 했고 중국동포들은 한중간의 가교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동남아와 중동지역동포들은 70년대 모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중남미와 아프리카동포들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모국의 자원개발과 한류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CIS지역은 동포들 덕분에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사진=재외동포재단

박 대통령은 새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4대기조를 언급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 가는데 동포들이 기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글로벌한인네트워크를 통해 재외동포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동포들이 고국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사가 끝난 후 한인회장대회에 개막식에 참석한 회장들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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