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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복수국적ㆍ민족교육 등 지원확대 표명박근혜 대통령 첫 순방국 미국 뉴욕서 동포간담회 개최 - 복수국적 및 한글교육지원 확대,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 강화, 재외국민주민등록증 발급 등 고국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강조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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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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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욕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첫 순방국인 미국에 도착해 방미 첫 일정으로 뉴욕동포들과의 간담회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5일 오후 7시 뉴욕맨해튼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반도의 안보와 한국정부의 비전 그리고 재외동포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한반도 안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재외동포정책과 관련해 “복수국적 허용과 같은 복잡한 문제부터 재외국민주민등록증처럼 쉬운 문제까지 하나하나 챙겨 나갈 것”이라며 부분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복수국적의 확대 필요성과 상대적으로 제약받고 있는 재외국민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여야가 합의한 대로 개선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 720만 재외동포의 역량을 결집할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과 재외동포 자녀들에 대한 모국의 역사와 언어교육을 위한 한글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국내경제인과 재외동포들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며,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은 동포사회 뿐만 아니라 고국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욕동포간담회에는 한인동포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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