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기업인상을 수상한 김용만 회장(가운데)이 NSW 주정부 앤듀류 콘스탄스 노인부장관(왼쪽)과 마리 워크 사회복지부 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주 한인 건강기업 ‘하맥스’의 창업주 김용만 회장이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로 부터 "시니어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NSW 주 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25년 동안 기업을 경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병원 후원활동과 한국 양서 15,000권(7톤)을 수입하여 호주의 학교 도서관, 교회 등에 무상 기증하는 한편, 50명의 한국의 성악교수를 초청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등 한국문화를 소개해 한호문화교류에 이바지 했다.

김용만 회장은 1987년부터 호주에서 건강식품을 개발해 세계 각처에 수출하고 있으며, 호주 한인 최초의 건강기업인 하맥스를 창업했고, 최초 스쿠알랜 개발과 건강식품 면세점 운영, 종합건강 센터와 대형 실내골프장 운영 등 건강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