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오는 1월 7일부터 12일까지 민단신년회와 재중 한국학교 교사연수회 참석을 위해 일본과 중국을 방문한다.

김 이사장은 7~8일 나고야와 동경에서 재일동포사회 현안을 파악을 위한 동포단체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고, 9일에는 동경 오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재일민단 신년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중국 곤명에서 개최되는 재중 한글학교 교사연수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 지역 한글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글학교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김 이사장은 11일 주중국대사관을 방문하고, 재중국한국인회 관계자 면담을 통해 동 지역 동포사회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