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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대양주한회총연합회 회장, 그는 누구인가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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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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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전 세계 한인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대한총연) 회장으로 선출된 홍영표 회장이 당선 일성(一聲)으로 남긴 말이다. 취임 후 그의 이 같은 소신은 실제 대양주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동포사회에 여울을 남기고 있다.

첫인상부터 매우 활기찬 모습인 홍 회장을 보면, 뭔가 판을 벌일 기세이다. 9월 들어 몰아친 3개의 태풍으로 상흔이 남아있긴 하지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햇살이 비친 9월의 어느 오후, 미모의 여인을 대동한 홍영표 회장이 연구소 사무실을 찾았다. 속으로 딸을 대동한 게 아닌가 여기던 차에 그의 소개가 이어졌다. 홍 회장의 왕성한 활동을 가능케 하는 내조의 여왕 그의 아내(정명주)였다. 홍 회장은 덧없는 친구이자 돕는 배필로 언제나 우군이 되어 응원을 아끼지 않는 그의 아내에게 큰 힘을 얻는다고 넌지시 자랑했다. 현재 그의 아내는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다른 지역 한인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허약해보였던 대양주한인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홍 회장은 진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한총연 회장을 맡게 된 그에게는 사업사가로서 동행의 길을 가는 아내의 힘이 큰 뒷받침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여행을 통해 정착한 뉴질랜드

홍영표 회장.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3년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기 전까지 한국에서 증권회사 지점장을 역임했다. 1992년 국내 종합주가지수(코스피)가 1000포인트를 돌파하자 향후 10년간은 주가가 오를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과감히 증권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그 길로 그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떠났다.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정착하게 된 곳이 지금의 뉴질랜드다.

“여행을 통해 가장 정착하고픈 나라가 뉴질랜드였습니다. 뉴질랜드는 영연방국가이긴 하나 호주에 비해 인종차별이 별로 없고, 범죄율이 극히 낮습니다. ‘가장 영국다운 영국’이라고 할 수 있지요” 홍 회장의 뉴질랜드에 대한 예찬은 그치지 않았다.

뉴질랜드는 태고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국가로 잘 알려져 있다. 450만 명가량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 덕분에 모험과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온화한 기후와 울창한 삼림을 개간해 만든 농지로 낙농 강국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나라이다. 사회복지와 교육환경이 좋은 것도 홍 회장이 뉴질랜드를 정착지로 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뉴질랜드가 펼치고 있는 3C정책(Clean Government, Clean Natural, Clean Mind)도 그를 붙들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기도 해, 재외선거가 실시되면 선거의 시작과 종료를 가장 빨리 전하는 곳이 되었다.

   
▲ 아내(정명주)와 함께 해외교포문제연구소를 찾은 홍영표 회장
홍 회장은 26살의 첫째로부터 8살 난 막내까지 4명의 자녀를 두었다. 자녀를 많이 낳아도 양육과 교육비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다는 자랑까지 뉴질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거주국에서 모범적인 시민으로 살아가면서도 민족정체성을 간직한 채 한민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대양주한인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홍 회장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아내와 함께 12년째 뉴질랜드 특산품사업(Shop운영 및 무역)을 펼치고 있다. 1차 산업으로 부를 이룬 뉴질랜드의 특성을 살린 상품을 아이템으로 선정해 안정적인 사업체를 일궈 놓았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사업가의 권익보호를 위한 단체로 ‘뉴질랜드대한상공회의소’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또 대한체육회 뉴질랜드 회장을 역임하며, 2008~2009년 전국체전에 참가한 해외참가팀으로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오클랜드한인회는 대양주 변혁을 이루는 초석

아내와 함께하는 사업체는 홍 회장이 외부활동을 하는데 큰 발판이 되고 있다. 홍 회장의 역동적인 한인회활동과 친화적인 성격은 모국뿐만 아니라 해외 다른 지역에 이르기까지 인맥을 넓히며 나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오클랜드한인회 회장을 맡은 이후로 시작된 대양주 한인사회 변화를 향한 그의 열정은 여러 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작년 5월 11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으로 선출될 당시 홍 회장은 하드웨어(hardware)와 소프트웨어(software)부분에서의 한인회운영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오클랜드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인 한인회관 건립 추진과 한인회 조직의 변혁, 그리고 한국역사와 문화이해를 통한 한인사회 정체성 확립과 한국의 전통문화 습득이 주 내용이다.
한인회관 건립 추진은 2011년 9월 한인문화회관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건립기금 모금을 시작하는 등 가시화되고 있다. 내년 4~5월에는 모금한 금액의 반을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지원받기로 약속을 받았다.

오클랜드 교민의 경제 활성화와 권익보호, 교민들의 단체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한인회 내에 분야별 전문가를 두어 교민들을 돕고 있으며, 현지화 사업이나 창업을 돕는 세미나와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위급한 상황에 빠진 교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핫라인(Hot Line)도 신설해 운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oftware) 측면에서는 전통문화아카데미 강좌 개설, 교민을 위한 음악회(조수미 콘서트), 청년문화 페스티벌, 교민 노래자랑, 역사문화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홍 회장은 타 지역 한인사회와의 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중국 상해를 방문해 오클랜드한인회와 중국 상해한국상회(회장 박현순)간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이익의 증진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다지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한-뉴 수교50주년이 되는 해이다. 홍 회장은 지난 4월 28일 오클랜드한인회를 통해 한-뉴 수교50주년 기념 ‘한국의 날’ 행사를 주도하기도 했다. UKO오케스트라와 가수 장사익, 소프라노 박미혜 서울대 교수, 뉴질랜드 현지 합창단 등 40여개 문화예술팀 공연과 80여개 부스가 설치돼 대성황을 이룬 행사였다.
홍 회장은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3만 명의 교민 중 과반에 해당하는 1만3천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한인들의 위상을 드높인 행사였습니다.”라며 그때의 흥분을 상기했다. 홍 회장은 교민들이 참여하는 ‘제1회 오클랜드 교민 노래자랑’도 개최해 교민들의 단합을 이끌고 있다.


대양주 한인사회를 주목하라

오클랜드한인회의 변화를 토대로 대양주 한인사회에 대한 홍 회장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그동안 대한총연이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았다면, 앞으로는 중형도시 변모를 갖춘 한인단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홍 회장은 대한총연 회장에 도전하면서 밝혔던 이 같은 포부를 이루기 위해 프로젝트를 하나씩 실천에 옮기고 있다.

   
 
작년 11월 제5대 대한총연 회장으로 선출되었을 당시, 제4대 집행부와의 충돌로 갈등이 야기된 적이 있었으나 지난 7월 대양주한인사회 화합을 위해 양측이 화해의 악수를 나눔으로써 갈등이 봉합됐다. 홍 회장은 “대한총연의 역학적 구도에서 발생한 문제였으나, 이 또한 발전과정의 하나로 다른 지역 한인회 문제와는 다른 성격”이라고 해명했다. 대양주지역 한인회장들과 임원들의 적극적 중재와 다른 대륙 한인회 같은 분열 양상을 보이지 말자는 대승적 합의가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총연이 다른 지역 한인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상이 약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인식을 불식시키듯 그의 대양주한인회 위상강화를 위한 행보가 남다르다. 대한총연 회장에 선출된 뒤 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한인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대양주 한인회장 출신들은 70세가 넘은 초창기 대양주에 정착한 1세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분들은 경륜은 있으나 역동성이 부족해 새로운 활동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었지요. 그래서 50대인 제가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홍 회장은 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여 한인회장대회 준비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계와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를 펼치며 재외동포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운영위원 중 단연 모임을 주도하고 활동을 펼치는 것은 홍 회장의 몫이다.

지난 3월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 모임 직후 서울 강남 오크우드호텔에서 당시 박근혜 의원과 8명의 대륙별 한인회장들의 만남을 주선 한 것도 홍 회장이었다. 4.11 총선을 앞두고 있던 터라 약간의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홍 회장은 “대륙별 회장들이 유력정치인을 만나 재외동포사회의 실상을 알리고, 올바른 교포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냐.”고 반문한다.

   
▲ 2012년 1월 홍영표 회장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김충환 의원을 찾아 면담했다.
홍 회장은 그날 만남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복수국적의 전면 허용 △재외국민참정권관련 G20국가 위상에 맞는 전향적인 교포정책 수립 △해외동포청 설립 △재외동포재단의 예산을 400억 원에서 5천억 원으로 확충할 것 △재외동포들이 재외동포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고 털어놨다.
홍 회장은 앞으로도 박근혜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당의 대통령 후보나 유력정치인들을 만나 교포사회의 목소리를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목소리를 모국에 전달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홍 회장은 한인들의 입장과 권익을 대변하는 일이라면 정치인, 기업인, 행정가 등 누구든 만나서 입장을 설명하고 친밀감을 다지겠다고 했다.


‘K-POP’을 비롯한 한류 확산은 교민들의 단합과 위상강화에 큰 도움 돼

홍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POP’을 통해 교민들의 단합과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내년 3월 오클랜드한인회가 주최하고 대한총연이 주관하는 ‘K-POP 콘테스트’를 오클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인회 주최 ‘K-POP 콘테스트’는 우리 한인회가 전 세계 한인회 중 최초로 실시하는 겁니다. 한국의 방송국과 연계해 실시할 예정인데, 각국의 대사와 대양주 한인회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명실 공히 대양주 한인회 최대 행사로 치룰 생각입니다.”

홍 회장은 이 대회에 한-뉴 국회의원 30여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뉴질랜드 정부 관계부처 장관상과 오클랜드 시장상 등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대회가 성공하면 각 대륙한인회에도 확산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 회장은 한류의 흐름을 교민의 단합과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 발 빠른 포석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홍 회장은 한류뿐만 아니라 대양주 한인회 자체 조직 강화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대양주 25개 산하 한인회를 직접 방문해 현지의 애로점과 문제점을 파악해 한인회 운영에 도움을 줄 생각이다. 대한총연 회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아니겠냐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더불어 한인회장단만의 모임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유대를 다질 것이라고 했다.
홍 회장은 올 1월 대한총연 정관을 개정했다. 전·현직 한인회장만 대의원이었던 것을, 전·현직 한인회 임원들까지 대의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회원도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나누돼 회비를 납부한 사람만 정회원으로 인정해 투표권을 부여키로 했다.

대양주는 면적만으로는 다른 지역보다 크기 때문에 한인회장들이 자주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위해 홍 회장은 인터넷을 활용해 한인회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70~80%가 인터넷을 통한 소통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양주 각 지역을 위해 홍 회장이 구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순회 경연회와 간담회 또는 세미나이다. 한국의 유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거나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G20국가에 걸맞은 교포정책 수립해야

재외국민참정권 부여 후 지난 4월 총선 때 처음 실시된 재외선거에는 교포들의 참여가 극히 낮았다. 오는 12월 대선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홍 회장은 재외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내국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리고 있는 교포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교포들이 참정권에 목소리를 내는 것을 국내 정치참여로 폄하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 참정권을 통해 우리 교포들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홍 회장은 한국 정치인과 정부관계자들은 말로만 교포들을 칭찬할 뿐 대책은 없다며 교포들이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 4.11 총선에서도 교포출신은 차지하고서라도 한국 내 있는 교포관련 전문가조차 비례대표가 되지 못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술인, 다문화 인사도 국회의원이 되는 판에 720만 동포를 대표하는 의원 한 사람 없다는 것은 해외동포를 등한시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 2011년 10월 4일, 고양시에서 오클랜드한인회와 고양시의 공동번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홍 회장은 해외동포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외 현지에 사는 교포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홍 회장은 이를 위해 ‘해외동포청’ 설립을 적극 주장하고 나섰다. G20국가에 걸맞은 교포정책 수립을 주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재외선거와 관련해서도 불편한 선거참여 방법을 개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행선거법으로는 교포의 70%가 참여하기 힘든 구조라고 했다. ‘재외선거로 인해 교포사회분열에 대한 염려’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의견 표출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닙니까? 해외교포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선거 때 의견이 다른 것은 당연한 현상 아니겠냐는 주장이다.

홍 회장은 재외동포들의 위상강화와 모국에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재외동포재단 예산을 적어도 5천억 원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720만 명에 이르는 재외동포들을 아우르고 민족적 자산으로 삼기위해서는 반드시 확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김영삼 정부에서 세계화를 부르짖은 적이 있는데, 영어 열풍만 가져 왔었죠. 그러나 세계화는 영어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청소년기에 5~10개국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국토가 작은 모국이 지경을 넓혀나가기 위해서 이런 터전위에 세계화를 이뤄야 하지 않겠냐는 지적이다.

홍 회장은 영국인과 한국인을 비교해보면 한국인이 IQ나 학벌도 높고, 근면한데도 뒤지는 이유는 국제화(세계화)가 안 돼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어려서부터 여러 나라를 다녀오는 영국식 교육이 그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모국에서도 이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해 그들이 고등교육을 마칠 때쯤은 어느 나라에 가서 일을 하고 정착할 것인지 결정이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실업의 문제도 이런 측면에서 접근해 풀어나가야 한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재외동포재단의 예산 확충과 재외동포들의 활용, 모국의 지경을 넓히는 정책적 패러다임 등이 맞물려 한민족공동체를 이뤄내어 한다는 것이 홍 회장의 일관된 주장이다.

‘부인 때문에 한인회장이 되었다’고 말하는 홍 회장. 아내의 내조에 늘 감사하며, 열정적으로 대양주 한인회를 변혁해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모처럼 전 세계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듯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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