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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선, 영주권자(재외선거인) 4만3천여 명 등록- 추정 영주권자 92만여 명 중 약4.7% 수준 -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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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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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관련 재외선거인(영주권자)의 등록이 43,24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지난 7월 22일부터 91일간 재외공관과 구·시·군청을 통해 접수한 재외선거 등록․신고자는 약 92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선거권이 있는 전체 영주권자의 약 4.7%에 해당되는 43,248명이라고 밝혔다.
국외부재자의 경우 176,794명이 신고해 이번 대선 투표에 참여하는 재외선거유권자는 총 220,042명으로 파악됐다.  국내에서 신고된 3,515명을 합하면 총 223,557명이다. 이는 223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재외선거권자의 10.01%에 해당된다.
영주권자와 국외부재자의 접수 비율은 약 2 대 8 정도이다.

영주권자의 공관별 등록을 보면 일본대사관이 5,28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오사카총영사관 5,002명, LA총영사관 3,997명, 뉴욕총영사관 2,535명의 순이며, 주요 3개국 영주권자 등록의 경우 일본 20,140명, 미국 12,491명, 중국 269명이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중국의 경우는 영주권자보다 국외부재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영주권자의 등록이 낮게 나타났다.

이번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영주권자의 경우 지난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거(20,036명)와 비교할 때 약 115.9%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대통령선거에 대한 재외동포의 높은 관심과 최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순회 접수, 가족 대리 신청, 이메일 접수 등이 허용 돼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관 외의 장소에도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그동안 줄곧 논의되었던 투표편의 방안이 입법되지 않아 공관까지의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는 재외선거권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는 여전히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금년도에 처음으로 양대 재외선거를 관리하면서 재외국민통계가 정확하지 않아 재외국민 수 산정 및 투표율 예측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대선 후에는 상시등록신청 등 재외선거인명부작성에 관한 획기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된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명부 작성(10. 31~11. 9)과 열람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19일(선거일전 30일) 최종 명부가 확정된다. 확정된 명부에 등재된 재외선거인등은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 세계 164개 공관에 설치․운영되는 재외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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