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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아의 힘’, 세계한상대회 성황리에 개막-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세계한상대회 참석, 국내외 경제인들과 교감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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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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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상들의 축제인 제11차 세계한상대회가 세계 47개국 해외 한상 1000여명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350여 개 업체 임직원과 한생대회 관계자 등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16일 오전 10시 30분, 한상기의 입장을 시작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김황식 국무총리,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회장 등 주요인사와 조병태 제1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비롯한 내외동포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개막식 축사에서 “2002년 출범한 한상대회가 명실상부한 한민족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며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국제신용등급 상향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모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민족과 한상의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또, “대한민국 정부도 내외동포 경제인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큰 성취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개막식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경근 재단이사장은 개막선언을 통해 “이번 기업전시회는 국내 우수제품이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으로 나아가는데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하고 “장사의 목적은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는 조선시대 무역왕 거상 임상옥의 말씀처럼 제11차 세계한상대회도 사람을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조병태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비즈니스를 매개로 하는 네트워킹은 상호 이익을 전제로 시작되기에 그 특성상 오래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한해 1천여 명이 넘는 해외 한상들이 해마다 모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그만큼 참여 가치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익이 있다는 증거”라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고, 좋은 사람을 남기는 일이 더없이 즐겁고 기쁜 일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한인 동포들이 충분히 교류를 나누실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번 대회가 한민족 모두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 시작에 앞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제11차 세계한상대회 참가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기업전시회장을 방문하여 전시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외교통상부 장관 주최 오찬회에 참석, 국내외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축사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세계 한상들이 남북을 아우르는 협력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난 총성과는 달리 이번 대선에 대한 교포들의 선거참여 열기가 높은 만큼 남북화해와 협력, 공동번영을 여는데 한상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10.4남북공동선언 기념식에서 밝힌 ‘남북경제연합’을 언급하며, 한민족 경제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서울특별시장 주최 만찬장을 방문해 국내외 경제인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17일부터는 비즈니스 서비스, 석유·패션, 식품·외식, 첨단 트랜드산업 등 비즈니스네트워킹 세미나 및 멘토링세션, 일대일비즈니스 미팅, 한상 초청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IR-Show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기업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김경근 이사장(맨 오른쪽)과 조병태 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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