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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달 앞 둔 재외선거등록, 교포관심 저조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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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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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12월 19일)에 참여할 재외선거등록 마감일이 1달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 7월 22일부터 시작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9월 20일(60일차) 현재 총 71,837명(국외부재자 포함)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47,373명보다 24,464명이 늘어난 수치다.

전체 재외선거등록인 중 순수 교포 유권자(영주권자)는 18.2%에 해당된다. 즉, 순수 교포 유권자 13,042명이 등록을 마쳐 영주권자 실질등록률은 1.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미국으로, 3,142명의 교포유권자가 등록해 0.84%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재외선거의 낮은 투표율 원인이 재외선거등록의 까다로운 절차와 번거로움, 공관으로 한정된 투표장소의 제약성 때문이라는 분석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같은 교포 유권자들의 등록률이 낮게 나오는 이유를 단순히 투표절차상의 문제로만 한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대다수의 순수 교포 유권자들은 국내정치 참여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재외선거인 등의 등록신청방법과 관련하여 순회등록, 가족대리등록, 전자우편등록 허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하고 있다. 재외선거의 편의보다는 재외선거등록의 편의에 기준을 맞춘 법률안이다.

선거 중 국내외 동포들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선거는 단연 대통령선거이다. 오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나타날 교포들의 투표 참여율은 향후 정부의 교포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 향배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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