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8.22 목 18:00
재외선거, 의료보험
> People/커뮤니티 > 교포인사인터뷰
회고록 쓰다 보니 호주한인이민사전 호주 시드니한인회 승원홍 회장 회고록 집필 / 후세 위해 메시지 남길 것...
김도균 기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10.2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제26대 호주 시드니한인회장을 역임한 승원홍 회장이 28일 본사를 방문했다.
마주앉자마자 회고록 집필 이야기를 꺼냈다. 회갑을 맞아 내년 출간 예정으로 집필중인데, 주위 지인들로부터 “회갑 때는 좀 그러니 좀 더 늦춰 65세쯤 출간하는 게 어떠냐”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출간이 약간 길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승 회장은 회고록을 집필하면서 한인 이민 역사가 짧은 호주의 경우 자신의 이민사와 함께한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호주 한인이민 50년사 중 본격적인 이민이 시작된 시기가 80년대여서 80년대 초반에 호주로 이민간 승 회장은 호주 한인이민사 대부분을 체험한 셈이다.

승원홍 회장은 회고록을 집필하게 된 이유를 “호주로 이민을 오는 후배들을 위해 뭔가 메시지를 남겨야겠다는 일념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회고록에는 자신의 이민자의 삶보다는 한인사회 즉, 호주 한인이민사가 주로 담겨질 것이라고 한다.
승 회장은 호주 한인사회를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한글과 영어버전 두 가지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드니 한인회장을 하게 된 연유도 한인들의 호주 주류사회 진출과 한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승 회장은 한인들이 끼리끼리 어울리기보다 호주사회와 어울리는 길을 닦기 위해 매진해 왔다. 시드니 한인회장 때는 한인회 운영을 위해 개인 돈 까지 차입해 가면 한인회 일에 앞장설 정도로 한인사회에 대한 애착은 대단하다.

승 회장은 호주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과거 여행사 운영경력을 살려 경상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한국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승 회장은 북한과의 교류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80년대 초반 남북으로 갈린 조국의 장기분단이 안타까워 관광단을 데리고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고, 이산가족 물꼬를 트기도 했다.

요즘 승 회장은 호주 한인 청년들 모임에 관심이 많다. 젊은이들을 위해 ‘청소년(Youth)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하고, 청년들 모임을 후원하고 있다.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대 간의 차를 좁히고 호주 주류사회에 한인 청년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찾아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110-888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 B동 1118호 (종로1가, 르메이에르종로타운) | Tel 02)2075-7141~3 | Fax 02)2075-7144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03 | 등록일자 : 2009. 10. 24 | 발행인 : 이구홍(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개인정보취급담당자 : 최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정
Copyright 2008 세계한인신문. All Rights Reserved.mail to ok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