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세계한인청소년대학생모국연수' 에 참가한 재외동포 청소년ㆍ대학생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과 함께 글로벌 코리안 리더로 성장할 「2011 OKF(Overseas Koreans' Friends, 이하 OKF) 1기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땅은 좁지만 마음이 넓은 민족”으로서의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구축의 일원이 될 OKF 자원봉사단으로 선발되면 1년간 국제교류행사(세계한인청소년대학생모국연수 등)의 스텝으로 참여, 모국어와 모국문화에 서툰 재외동포 청년들을 위한 통역,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대학 캠퍼스 내 재학 중인 동포 대학생들의 모국생활의 멘토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또 전 세계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모국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돕고 한민족 젊은이들 간의 국제교류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오케이프렌즈(OKF)는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OKF 자원봉사단 선발요건은 글로벌 코리안 리더로서 성장에 관심이 있는 외국어가 가능한 국내외 대학생이며, 모집기간은 10월23일까지이다. 자세한 지원사항과 제출서류는 코리안넷(www.korean.net)에 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