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9.25 금 18:23
재외선거, 의료보험
> News Wide > 뉴스 포커스
재외선거 논의 주객 전도
편집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9.0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2012년 재외국민참정권 실시를 앞두고 한국 정치권과 해외 동포사회에서 이뤄지는 재외선거에 관한 논의의 주객이 전도됐다고 ‘뉴욕 라디오 코리아(KRB)’ 방송이 지난 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2012년 재외선거를 앞두고 재외동포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한국 정치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논의의 본말이 전도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한국 정치인들이 재외국민들을 염려하고 이민정책 및 해외동포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외동포들이 한국 정치현실을 염려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김광석 KCS 회장은 “한국 정치권이 선거에서 표만 얻고자 하는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동포사회를 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정치권에서는 어떻게 하면 이민자들을 이용할까하는 점에 포커스가 더 맞춰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대선주자들이 이민 정책을 어떻게 볼 것이며, 이민사회에 나와 있는 한인들이 어떤 식으로 세계화에 보조를 맞출 것인가 하는 비전을 내놓는 정당이 아쉽다.”고 말했다.

KRB는 한국 정치인들이 재외동포를 주인으로서 섬기기보다는 한마디로 선거판의 들러리로 보는 것은 한국정치권에 해바라기를 하는 일부 동포사회(인사)들이 자초한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이 “일부 한인사회 인사들의 개인적 정치욕을 비난할 마음은 없지만, 과연 그들이 흙탕물로 비유되는 한국 정치판에서 살아남을 능력이 있는 지는 의심스럽다”며, “자칫하면 동포사회의 자존심만 구기고 실익도 없게 되기 때문에 철저한 마음자세와 준비로 한국정치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한국정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박 회장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이 방송은 한인사회가 제대로 대접을 받으려면 정치인들을 만났을 때 던지는 질문의 내용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찾아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110-888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 B동 1118호 (종로1가, 르메이에르종로타운) | Tel 02)2075-7141~3 | Fax 02)2075-7144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03 | 등록일자 : 2009. 10. 24 | 발행인 : 이구홍(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개인정보취급담당자 : 최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정
Copyright 2008 세계한인신문. All Rights Reserved.mail to ok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