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에 참여한 국외 동포청소년들과 국내청소년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료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주관하는 '2011 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평택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한인청소년모국연수사업에는 58개국 국외 한인청소년(초⋅중⋅고교생) 383명과 국내 청소년 191명 등 총 574명이 참석했다.

이 모국연수 사업은 매년 세계 각국의 한인 청소년⋅대학생들을 초청해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이해와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뿌리 의식을 갖게 하여, 이를 통해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글로벌 시대 차세대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동포 청소년과 대학생 참가자들은 국내 대학생들과 함께 진주와 속초, 안동 등 전국 8개 지역에 흩어져 홈스테이를 하면서 농촌 일손 돕기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 연도별 참가 현황 >

구분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시기	7.30~ 8.8	8.3~ 8.12	8.6~ 8.13	8.4~ 8.13	8.2~ 8.9	8.2~ 8.9	7.15 ~7.21	7.27~ 8.2	8.8~ 8.14	8.3~ 8.9	7.13~ 7.20
국가수	27	37	37	12	24	22	30	45	42	43	59
참가인원	178	175	157	85	107	135	124	265	255	280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