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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새 회장에 김재권 씨 당선우편투표 부정시비로 향후 법정다툼 가능성 커
최유정 기자  |  editor@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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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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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제24대 회장에 김재권(64·사진) 전 서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당선됐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 노스브룩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정기총회에서 김 당선자는 유진철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을 누르고 미주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수장이 됐다.

   
이미지 사진, ⓒ 연합뉴스

미주총연은 미국 내 168개 한인회의 전 · 현직 한인 회장 2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단체다.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이날 134명이 참여한 현장투표에서는 김 당선자가 51표, 유진철 후보가 83표를 얻었으나 802명이 참여한 우편투표에서 김 당선자는 465표 유진철 후보는 328표를 얻어 총 득표수에서 김 당선자가 516표로 411표에 그친 유진철(57) 후보를 따돌렸다.

김 당선자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임기 2년의 당선증을 수령했다. 그러나 유진철 후보 측은 우편투표과정에서 유권자가 8명뿐인 지역에서 투표용지 33장이 발송돼 오는 등 우편투표 발송지와 유권자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과 발신인 주소가 모두 ‘PO BOX 1049 Northbrook, IL’로 동일하다는 점을 들어 투표과정의 불법행위와 부정투표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선관위에 증거 보존 신청과 당선무효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여서 향후 법정다툼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주총연 회장 선거에서 드러난 우편투표 문제는 내년 치러질 재외선거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유 후보 측이 주장하고 있는 우편투표의 부정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재외선거의 우편투표제도 도입과 시행에 근본적인 제고와 검토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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