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일본지역에 진출해 있는 재중동포경제인(조선족)들과 국내기업인들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위한 제1회 한중경제포럼이 18일(수)부터 20일까지 2박3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재중동포경제인, World-OKTA 임원 및 중국지회 임원 100여명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기업대표 10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 포럼은 '재중동포 경제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한민족 경제공동체의 실현'이란 주제로 재중동포의 한국시장 진출과 투자방안 및 전망, 성공사례 발표 등이 소개되고, 국내 기업인들의 중국 비즈니스를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