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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 25일 서울에서 확대간부회의 개최한일 강제병합 100년, 민단 65년을 맞아 포럼과 리셉션 진행
강혜민 기자  |  editor@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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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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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사회를 대표하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은 2010년 11월 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한일 강제병합 100년, 광복 65년, 민단 창립 65년을 맞아 포럼 및 리셉션을 개최한다.

24일 만찬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이번 포럼 및 리셉션에는 민단의 본부와 지부 간부 3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모국연수 행사인 ‘2010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간부 본국 확대회의’의 일부다. 이번 행사에 국내 인사로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김무성 의원, 박지원 의원, 남경필 의원, 조진형 의원, 김성곤 의원, 이주형 의원, 이상득 의원, 김덕룡 대통령 특보, 김성환 외교부장관,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이구홍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원범 삼일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간부회의와 관련하여 정진단장은 “재일교포 젊은이들의 모국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도모하고, 한국의 각계인사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민단의 새로운 도약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진단장은 앞으로 민단 청년회 활성화에 주력하고, 청소년들의 모국방문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또 일본에 있는 220여개 한글학교(토요학교)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제2 한국학교 설립도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25일 오전에는 민단의 활동방향에 대한 지방・지부 활동사례 발표와 토의가 진행되고, 민단 창단65주년기념사업도 발표될 예정이다. 포럼에 앞서 민단관계자들은 청와대를 예방한다.

오후부터 진행될 이번 포럼에는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가 참석해 ‘한일 신시대와 동아시아공동체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 오후 4시 반부터 명지대 정성화 교수(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주제1: 재일동포 그들은 누구인가?(발표자-김웅기 홍익대 교수 / 토론자-정몽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사무총장) △주제2: 재일동포의 모국 투표참여 활성화 방안-민단의 역할(발표자-김태기 호남대 교수 / 토론자-진종호 중앙선관위 재외선거지도과장, 하정남 민단 기획실장) △주제3: 청년실업자들의 일본 취업 활성화 방안-민단의 역할(발표자-임영언 전남대 교수 / 토론자-한국산업인력공단 김남일 국제인력 본부장) 등에 대한 포럼이 진행된다.

한편, 포럼 직후 민단 정진 단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유재섭 이사장 간 청년실업자의 일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벌이는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26일 결의문채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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