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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소수민족 중 최초로 음악문학사 펴내
최유정 기자  |  editor@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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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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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림신문
중국조선족 민족음악문화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가 1999년부터 작업에 착수해 2005년 출간(조선문판)한 '20세기 중국조선족음악문화'는 조선족음악문화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물이다.

이에 대해 중국음악가협회와 중국국가민족위원회 문화선전사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와 민족출판사가 공동 주관한 '중국조선족음악문화사(한문판)' 출판좌담회가 지난 9월 21일 중국 민족출판사에서 진행됐다.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는 중국조선족의 문화예술을 중국인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타 소수민족 음악연구자들의 조선족음악 연구와 이해를 돕기 위해 2010년 3월, 63만자에 달하는 한문판 '중국조선족음악문화사'를 출판했다.

중국음악가협회 서패동(徐沛东) 부주석(당조서기)은 출판좌담회에서 “중국조선족음악은 휘황찬란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그 전통적인 예술풍격과 시대적 정신은 중국 현대음악사에 반짝이는 명주로 이목을 끌고 있다.”며, “중국에서 일부 중국음악사에 관한 전문 연구저서들이 일부 음악가들에 의해 출판되었지만 〈중국조선족음악문화사〉처럼 묵직한 소수민족음악사 관련 연구저서는 거의 없었다.”고 밝히고 중국조선족 음악과 '중국조선족음악문화사'의 출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박장수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회장은 '중국조선족음악문화사'의 편집출판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이 책이 중국조선족음악발전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이정표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자료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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