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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항공청 한국 등과 운항재개 추진
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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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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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모스크바대 정치학박사, 러시아 루데엔대학교 교수]

러시아 항공청이 2023년 베트남, 몽골, 한국 및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항공(航空) 운항(運航) 재개를 추진할 것이라고 알렉산드르 네라디코 연방 항공청장이 항공청 직원들의 연례 결산 회의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3월 14일 연방 항공청 사이트에 게재되었다.

보고서에서는 이외에도 미얀마와 항공편을 개설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항공회사들이 에티오피아, 남아공, 알제리, 튀니스 등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항공운항 시작 “가능성을 협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3월 기준 러시아에서 직항이 운행되는 국가는 34개국으로 아제르바이잔, 알제리, 아프가니스탄, 아르메니아, 바레인, 벨라루시, 베네주엘라, 이집트, 이스라엘, 인도, 이라크, 이란, 카자흐스탄, 카타르, 중국, 키르기즈스탄, 쿠바, 쿠웨이트, 라오스, 몰디브, 몽골, 아랍에미레이트, 오만, 세이셸 군도, 세르비아, 시리아, 타지크스탄, 태국, 튀니스,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우즈베키스타느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등이다. 또한 27개국 53개 외국 항공사들이 러시아로 운항한다. 러시아 항공회사들은 22개국으로 운항한다.

2023년 러시아 항공회사들은 1억120만명의 승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이는 비탈리 사벨리예프 러시아 교통부 장관의 예상 수치와도 일치(一致)한다. 이 보고서에서 네라디코 청장은 이러한 예상 수치는 러시아 남부의 11개 공항이 작업을 재개한다면 달성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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