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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최초 美어바인 시의원, 부시장 재선
강혜민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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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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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미 김(Tammy KIM) 미국 어바인시 부시장 [사진=태미 김 부시장]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됐던 태미 김(Tammy KIM) 씨가 지난달 선거에서 재선한 뒤 부시장에 연임됐다.

어바인시는 시장을 주민 직접 선거로 선출하고, 부시장은 시의원들이 투표로 뽑는다.

현지 동포 매체들은 19일 "김 시의원은 최근 부시장에 선출돼 1년 임기를 시작했다"며 "이로써 그는 2020년 12월 시의원 취임과 동시에 부시장을 맡은 데 이어 2번째 부시장직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 부시장은 한 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왔으며 오렌지 카운티에서 가장 큰 한인 비영리단체 중 하나인 한미문화센터 대표를 맡았다.

차세대 한인 뿌리 교육을 위해 어바인 세종학당 설립에 기여했고, 학당장을 맡기도 한 그는 2020년 어바인 시의원에 출마해 한인 여성 처음으로 당선했다.

지난해 어바인시가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 선포하는 데 앞장선 그는 캘리포니아주 도시들의 연합체인 가주도시연맹(CLC)의 첫 한인 이사이면서 남가주정부협회(SCAG) 이사로 뽑혀 일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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