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4회 2022 세계한인차세대 대회에서 김성연 인재정보기획관이 국제 인재사업 설명을 하고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인사혁신처는 우수 한인 인재를 국가인재로 발굴·유치하기 위해 지난 8일 '제24회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사처는 '정부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 해외 국가인재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 등록 절차 및 방법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의 국제 인재 필요 분야와 인재 영입·활용 사례 등을 전했다.

특히 최근 중앙부처·지자체가 국제 인재 수요조사 때 제출한 국제교류·협력,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수행업무, 자격요건 등을 설명했다.

김성연 인재정보기획관은 "앞으로도 국가 차원의 해외 우수 인재 영입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재단 및 재외 한인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