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1.31 화 14:40
재외선거, 의료보험
> News Wide > 뉴스 포커스
美하원 전체회의, '미주한인공로결의안' 의결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03.1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미국 하원 회의장 모습
지난 3월 4일 미 하원 「감독ㆍ정부개혁위원회」에서 미주 한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 미국 하원은 9일 본회를 개최하여 ‘미주한인공로결의안(H. Res 1036)’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스캇 가렛(공화당, 뉴저지 주) 미 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1903년 1월 102명의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하와이에 첫 발을 디딘 이후, 미국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지역사회와 미국의 발전에 공헌한 한인들의 역사를 인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결의안에서 미 하원은 "1903년 한인이민자를 시작으로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아 미국 땅에 이민 온 한인들이 굳건한 가정을 이루었고, 역동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그 후손이 미국 내 1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히고 있다. 또, “한인들은 미국 내에서 예술, 과학, 공학, 의학, 행정, 군사, 교육, 그리고 경제적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고 “미국 시민들은 이를 기리고 한인들의 공로를 인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결의 했다.

스캇 가렛 의원을 통해 이 결의안이 미 하원에서 결의 될 때까지 주도적 역할을 한 김동석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소장은 “이번 결의안 채택은 한인유권자들의 자발적인 풀뿌리 정치참여 운동의 결과이며, 어쩌면 2007년 미 하원에서 결의한 ‘일본군위안부결의안’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한인사회가 이 결의안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한국정치권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일부 한인사회 리더들과 한인단체들에게 풀뿌리 정치운동을 통해 한인정치력 신장과 주류사회 일원으로 진출하여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한인유권자센터의 활동과 역할을 본 받아야 한다는 이유에서 이다.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찾아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종로19(르메이에르 종로타운) B동 1118호 | Tel 02)2075-7141~3 | Fax 02)2075-7144
등록번호 : 아01003 | 등록일자 : 2009. 10. 24 | 발행인 : 이구홍 | 편집인 : 이구홍
개인정보취급담당자 : 최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혜민
Copyright 2008 세계한인신문. All Rights Reserved.mail to ok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