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미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제20기 민주평통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가 출범회의가 개최됐다.

제20기 민주평통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지승희) 출범회의가 지난 19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황규호 미주상임위원, 류성현 미주상임위원, 김헌수 오레곤 한인회장, Greg Cardwell 명예영사, 임용근 전상원의원, 한경수 밴쿠버한인회 이사장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승희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보다 많은 영향력을 키우는것이야말로 자문위원으로써의 역할인것 같다"며 "신규 자문위원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여성자문위원님들의 섬세한 움직임, 그리고 경력있으신 선배님들의 노하우와 가르침을 받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하나로 만들고 함께가는 포틀랜드 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헌수 오레곤한인회장 인사말을 통해 "시작은 미약하나 멥버들이 서로 협력해서 협의회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텅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Greg Caldwell 명예영사는 "한반도의 통일은 매우 귀중한 사명이며, 남과 북이 한핏줄로 이루어진 동족이므로 평화통일이 이루어질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임용근 전 상원의원은 "지승희 지회장 등 여성 지도자들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 주류사회에서도 많은 활동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