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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재외국민 선거인 수 불과 8만4690명, 20대 대비 45% 감소
박상영 편집위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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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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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근 치러진 총선과 대선 재외선거 투표율을 분석한 결과, 2016년 20대 총선 대비 지난해 21대 총선 선거인수가 15만4217명에서 8만4690명으로 45% 감소하고 투표자 수도 6만 3797명에서 4만 858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외교부에서 받은 재외선거 투표율 현황에 따르면, 2017년 치러진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은 75.3%에 달했으나,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율은 48.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55개국가 91개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중지된 영향으로 선거인 수가 급감한 것이다.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22만 2389명의 선거인 수 중 15만 8225명이 투표해 71.1%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29만 4633명 선거인수 중 22만 1981명이 투표해 7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총선의 경우 2016년에는 15만 4217명 선거인 수 중 6만 3797명이 투표했고, 2020년에는 8만 4690명의 선거인 수 중 4만 858명이 투표해 각각 41.4%, 48.2%의 투표율을 보여 대선 보다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았다.

이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코로나로 재외공관의 선거사무가 중지되면서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며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가 몇 개월 남지 않았는데 재외공관은 홍보 활동과 공정한 투표 관리 업무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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