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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비대면 개최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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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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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가 지난 15일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상하이, 저장, 장쑤 등 각 분교와 학구 교사 50여 명이 지역별 상황에 따라 모임 또는 자택에서 온라인 연수회에 참가했다. 해마다 여름방학 기간 열렸던 교사연수회는 우리학교 4대 행사 중 하나로서 학교 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다.

올해 연수회는 교사들의 교수 질 제고와 새학기 수업에서 새로운 성장을 이루자는 취지로 약 한달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사전에 연수회예비회의를 열고 올해 연수회와 관련된 사항을 진지하게 토론, 결정했고 수업연구팀에서 수업모식, 수업용어 기본 통일 방안에 관한 토론과 연구를 했으며, 6명 우수 교사들이 시범강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교수연수회는 전명옥 항주 분교장의 사회 개회선포와 인사말에 이어 박해월 소주 분교장, 김금실 곤산 분교장, 서문옥 이우 분교 교사, 김옥화 소주 분교 교사, 김행성 상하이 전 민항학구 교사, 이옥란 화차오 분교 교사 등 6명의 우수 강사들이 각각 유아반, 초등반, 중등반 단계 내용을 여러 형식과 준비물을 이용해 생동감있게 강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업 연구팀을 김미선 소주 희망 분교 교사는 ‘수업모식 및 수업용어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앞으로 우리 교사들의 수업에 많은 계시와 시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교사들은 이번 강의와 종합발표의 성공을 위해 한달 간 주말과 휴식을 마다하고 교안을 작성하고 자료를 수집 정리하며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박창근 학교장은 이번 연수회의 성공을 축하하면서 이번 연수회 준비에 많은 기여를 하신 방미선 교수, 박해월, 김미선 등 강사들과 전체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창근 학교장은 “6명 교사들의 시범강의는 우리교사들의 수업수준이 점차 제고됨을 보여주며 김미선 교사의 수업모식에 관한 종합발표는 앞으로 우리교사들, 특히 신입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좋은 수업모식연구는 앞으로 우리교수 실천에서 장기적인 연구과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9월 새학기를 맞아 각 분교, 학구에서는 교사와 학생모집, 수업과 교실준비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잘 완성할 것을 희망한다. 또한 우리학교에서 이루어진 모든 성과와 발전은 우리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고 열심히 뛰어온 발자국이므로 새학기에 더욱 큰 도약을 위해 다같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김성춘 / 화동조선족주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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