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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시드니한인회장에 강흥원 씨 취임
최유정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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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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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31일 33대 시드니한인회 취임식이 온라인으로 열렸다.[시드니한인회 사진제공]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발전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며 미래를 향해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한인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호주 시드니 제33대 한인회장에 강흥원 씨가 취임했다.  강흥원 신임회장은 7월 31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온라인 플랫폼 줌을 이용한 화상 총회를 갖고 32대 2년차 업무 결산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를 아우르는 상생의 한인회’를 강조하며 “가장 대표적인 다문화 국가 중 하나인 호주에서 한인회를 중심으로 우리 커뮤니티의 긍정적 집단문화를 만들어간다면 한인사회의 힘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그런 차원에서 한인사회 중심기구로서의 한인회의 역할은 더 많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신임 회장은 “한인사회 기능 단체들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NSW 주정부 및 모국 지방자체단체 등과의 공공사업을 적극 전개해 동포사업체를 지원함은 물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자 주력할 것이며 한인회로 우선 집중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즉시 공유하여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한인회 운영기금의 안정적 확보 기반을 구축하며 한인 커뮤니티가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확보하는 데에도 주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축사에서 홍상우 총영사는 “지난 2년간 어려운 시기에 많은 고생을 해 주신 한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세계적 전염병이라는 중차대한 시기에 33대 한인회가 출범하지만 회장단의 리더십과 열정으로 한인사회를 끈끈하게 결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홍 총영사는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강흥원 회장의) 역량과 경험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호주 다문화 사회의 모범적 한인사회로 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강흥원 회장은 1985년 호주로 이민가서 뉴스에이전시, 주류판매업, 부동산디벨로퍼 그리고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 역임 하는 등 자수성가한 호주의 대표적인 한인 기업인이다.

   
▲ 지난 7월 31일 33대 시드니한인회 취임식이 온라인으로 열렸다.[시드니한인회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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