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발전센터(이사장 윤해중)는 2010년 5월부터 시작되는 중국 상해 엑스포(EXPO 2010 SHANGHAI CHINA) 개최를 앞두고 중국 상해에서 ‘제4회 한국생활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1월 12일(화)~16일(토), 상해 CITIC 스퀘어 사(社)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예원문화협회 소속 작가 70여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예원문화협회(이사장 권영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해 세계엑스포’ 사전 문화 행사로 한국생활 공예품을 전시함으로써 한국의 공예 문화를 중국인에게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국이 글로벌 문화 리더로서의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강국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홍보 확산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상해시 ‘대외문화 교류협회’와 상해한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 노은순 작, 각설이

▲ 권순란 작, 지통ㆍ동고리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