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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러시아박물관 한국어 해설 서비스 시작러시아 미술을 통해 ‘한러 상호 교류의 해’본격 시작
최유정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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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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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동석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와 구세프 러시아박물관 관장이 리본컷팅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러시아 박물관(The State Russian Museum)이 25일부터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개시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러시아 미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는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및 한러 상호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주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관의 주관하에 진행되었다.

국립 러시아박물관은 러시아 미술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총 40만여 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고대 러시아의 성화(이콘)부터 중세미술, 브률로프 「폼페이 최후의 날」, 레핀「볼가의 뱃사공」 등 근현대 러시아 미술의 국보급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러시아 박물관은 1825년 파벨 황제가 아들 미하일을 위해 지은 궁전(미하일롭스키 궁전)이었으나, 1898년 니콜라이 2세가 선친 알렉산드르 3세의 뜻을 이어 이 궁전을 러시아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이번 한국어 가이드 설치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에 이어 7번째 외국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동석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러 외교장관이 2021 한러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선포한 후 처음 이루어지는 한러 문화 교류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방한 중인 라브로프 러 외교부 장관은 24일에 개최된 ‘한러 상호 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오디오 녹음에 참가한 김기민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는 축사에서 “마린스키 뿐 아니라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모든 곳에서 예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특히, 러시아 박물관은 훌륭한 러시아 예술품을 접하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곳이다.”고 말했다.

본문 번역은 인기 여행책자 ‘인조이 러시아’작가이자 에르미타쥐 박물관, 모스크바 푸쉬킨 미술관 등 러시아 박물관을 한국어로 다수 번역한 이승은 작가가, 인사말 녹음에는 김기민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가, 본문 녹음에는 배우 황건이 참여하였다.

주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관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될 양국 간 인적 및 문화교류와 우리 국민의 러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현지 주요 박물관의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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