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에서 주관하고 20여개 한인 단체들이 주최하는 대규모 3.1절 기념행사가 오는 3월 1일 오후 3시에서부터 5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한인 정치력 신장에 공이 큰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65지구), 찰스 김 회장(iCAN), 국가 보훈상 이승해 회장(재향군인회 남서부 지회), 커뮤니티 봉사 노만 이 씨(아태재단) 등이 3.1절 기념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 행사 참여 단체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상공회의소, OC?SD 민주평통, 한미노인회, OC체육회, 재향군인회, 시민권자협회, 한인축제재단, 한우회, 한마음봉사회, 한빛 선교회, KOWIN, 샬롬합창단, OC 경찰위원회 등이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올해 3.1절 기념 행사는 작년에 비해서 훨씬 더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한인 단체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