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철 / 재미컬럼니스트, 본지 편집위원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가 부정선거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 후보를 돕자며 모금운동까지 펼치는 모습이다. 또 한편에서는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서는 회원들의 모습도 보인다. 전직

[ 2011.06.07.(화) 미주한국일보 / 민경훈 논설위원 ]‘도덕적 인간, 부도덕한 사회’(Moral Man, Immoral Society)는 미국을 대표하는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의 대표작 중 하나다. 인간 개개인은 도덕적일

[ 2011.06.08. 한겨레신문 /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교회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연일 계속된다. 그 무례함이, 불법과 탈법이, 황당한 종교성이 따가운 질책의 이유가 되고 있다. 한데 그 와중에도 교회에서 미미한 변화가 일어

[ 2011.06.06. 한국일보 / 이준희 논설위원 ]관련기사20세기 말 세계 유수의 언론들이 지난 1,000년 최고의 인물로 칭기즈칸을 뽑았다. 익히 알다시피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대제국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다. 그의 손자 쿠빌라이칸 시대에

[ 2011.06.08. 서울경제 / 신경립 국제부기자 ]일본 언론이 휴대폰 산업에 대해 애기할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단어 두 개가 있다. '갈라파고스'와 '구로후네(黑船)'다. 세계와 격리된 채 '국내용'으로만 개발한 결과 글로벌 시장에서 설 곳을

[ 이규철 / 재미칼럼니스트, 본지 편집위원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가 이번 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유진철 후보 측의 부정선거 의혹 제기로 난장판이 되고 있다. 모 여성 회장은 상대 지지자를 향해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퍼부어 이 광경을 지

[ 노영돈 / 인천대학교 교수(법학)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해외공관을 통해 지원하는 한인단체 지원금에 대한 선정기준과 방법에 그동안 많은 문제들이 제기돼 왔다. 지난 5월 31일 미주 중앙일보는 신연성 LA총영사가 “내년부터 공관이 지원해야

[ 이규철 / 재미칼럼니스트, 본지 편집위원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 이하 미주총연) 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다. 시카고 지난 28일 노스브룩힐튼호텔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김재권 후보가 유진철 후보를 105표라는 큰 표 차로 승리를 차지하며 제2

[ 2011.05.30. 매일경제 / 홍창의 관동대 경영대학 교수 ]요즘 미군부대마다 고엽제 등의 오염물질이 땅에 묻혔다고 난리다. 농약의 일종인 일반 제초제보다도 더 강력한 것이 나무까지 고사시키는 고엽제다.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은 `오렌지 작전`

[ 2011.05.30. 경향신문 <워싱턴리포트> / 유신모 특파원 ]워싱턴에서 취재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한국의 어떤 언론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이러저러한 보도를 했는데 그 보도가 사실이냐’는 것

[ 이병화 / 국제농업개발원 연구소장 경제학박사 ] 극동러시아 연해주는 우리 한민족 선조들이 건국한 발해(渤海)국의 영토 였고, 19세기말에는 한반도의 대기근으로 새로운 삶을 찾아나선 신 개척지 였고,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무대였다. 그러나

[ 김동석 한인유권자센터(KAVC) 상임이사 ]22일 일요일 저녁 5시 40분, 머리가 허연 80세의 할머니 한 분이 연단에 나왔다. 버지니아 에이펙을 대표하는 중앙위원인 ‘후랜신 코올’이다. 그 할머니는 “오래전에 나는 리치몬드시 슬럼가의 뒷골목에서

[ 2011.05.30. 한국일보 / 황유석 워싱턴특파원 ]오바마 미 대통령의 '1967년 국경선' 발언을 놓고 논란이 많다. 진의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오바마는 19일 중동정책 연설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은 (3차 중동전 이전인) 67년

[ 2011.05.27. 뉴스코리아 / 최윤주 편집국장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유머 중 공대생 개그라는 게 있다. 공대생들만의 특유의 사고와 생활행동을 희화한 이 유머는 몇 개의 영어단어만으로도 공대생을 구별할 수 있다. ‘정의’를 영어로 just

[ 이규철 / 재미칼럼니스트, 본지 편집위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가 지난 21일 시카고에서 정기 총회 겸 이사회를 개최해 이정형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한다. 이정형호의 출범으로 그동안 불거진

[ 최영호 / 영산대학교 교수 ]지난 5월 21일과 22일 이틀간에 걸쳐 일본 도쿄에서 4번째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열렸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열리는 ASEAN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따로 모이다가 2008년부터 아예 한중일 3국만의 모임을

[ 김동찬 / 한인유권자센터(KAVC) 소장 ]오는 6월 7일은 뉴저지 주 예비선거일이다. 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5월 17일이었다. 2011년 뉴저지 선거는 주 상원의원, 주 하원의원을 주로 선출한다. 특히 한인들이 밀

[ 2011.05.26. 시카고 중앙일보 <시시각각> / 편집국 취재팀장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요즘 한국 방송계에서는 ‘나는 가수다’

[ 2011.05.26. 서울신문 / 공선옥 소설가 ]텔레비전에서 농촌이 사라졌다. 농촌을 그린 드라마가 사라졌다. 고작 ‘6시 내고향’ 정도다. 그것도 대부분 ‘소득’과 ‘미담’과 ‘맛’에 관해서다. 누가 무슨 작물을 심어서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

[ 2011.05.24. 뉴욕 중앙일보 <중앙시론> / 이길주 버겐커뮤니티칼리지 교수 ]미국 헌법은 오늘날 인류공동체가 인정하는 민주주주의 상징이다. 유럽인들의 본격적 이민이 시작된 지 3세기만에 미국이 세계의 지도자로 부상할 수 있었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