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정세윤 감독이 제작한 위안부 소재 단편영화 ‘침묵을 깨다’(Breaking the Silence)가 전 세계 단편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미주 한국일보는 보도했다.이 영화는 2차 대전 당시 1941년 홍콩의 세인트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朴安淳 의장)는 일본의 11개 지역에 내려진 긴급사태로 제75회 정기중앙위원회 및 제55회 정기중앙대회는 3기관, 상임위원회합동협의(2021.1.13.)를 거쳐제19회 중앙집행위원회(2021.1.20.)에서 중앙위원회는

미국에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치르던 수학능력시험(SAT·Scholastic Aptitude Test)의 교과목 테스트(SAT 2)가 전격 폐지됨에 따라 한국어 시험도 사라졌다.미주 한국일보·중앙일보는 22일 시험 주관처인 대학입학시험위원회(칼리지보드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사진은 지난해 5월 24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리는 제69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험 입실 전 응시생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TOPIK)

1995년 일본 한신(阪神) 대지진 당시 정신과 의사로 피해자를 돌보는 데 앞장섰던 재일동포 3세 고(故) 안 가스마사(安克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본 전역에서 상영된다.29일 도쿄와 간토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동포 두 명이 하원의원에 당선됐다.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예비 총선 결과에 따르면 김베라 국가자원봉사자연합회(NVL) 회장(39)과 이유리 카자흐스탄민족회의(ANK) 위원(44)이 여당인 '누르오탄

지난 1월 12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재일 교포 사회를 대표하는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민단) 신년회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민단신문은 보도했다.코로나 긴급 사태가 선포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측에서는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미주중앙일보는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의원이 13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차원에서 한인사회를 돕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제61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8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법률고문에 한인 자넷 김 변호사 등 20여 명을 임명했다.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구성한 백악관 팀에 한인으로는 첫 입성이다.이날 인수위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자넷 김 변호사는 바이든-해리스 캠프에서 법률고문으로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화제의 영화 ‘미나리’ 특별시사회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개최된다.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시사회지만 5000여 명의 한인사회 각계각층 리더가 참석한다. 시사회는 샌드라 오의 사회 속에 한인 연방하원의원인 앤디 김과

‘2021년 단둥시 조선족 새해맞이 문화공연’이 지난 8일 요녕성 단둥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조선족동포들을 위로하며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단둥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단둥시라

미얀마한인회(회장 이병수)는 직장을 잃거나 사업장의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동포를 돕는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의 여파로 현재 실직 등과 사업장 휴-폐업 등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인 동포 가정을

쿼크-실바, 최 의원은 가주 태권도의 날 제정 결의안(ACR 1)을 지난달 가주 하원에 공동 발의했다.ACR 1이 주의회에서 가결되면 가주는 오는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하게 된다. 9월 4일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정한 태권도의 날이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음악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이탈리아 전역의 성탄절 연휴 봉쇄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르게세 공원 인근에 있는 로마연합교회에서는 작지만 의미 있는 콘서트가 열렸다.재이탈리아 한인음악협회(협회

박정희 정권 시절 재일동포 간첩조작 사건을 다룬 영화 ＜자백＞의 주인공 김승효(70)씨가 교토 시 소재 자택에서 향년 70세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고인과 함께 재일동포 간첩조작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인 강종헌씨는 김씨가 26일 새벽

22일 한인 기업 대표들이 박경재(오른쪽 네 번째) 총영사에게 한인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총영사관 제공]LA 총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이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상사 및 한인 기업들의 기부를 받아 연말 온정 나눔

'적도의 나라' 인도네시아에 한 세기 동안 한인과 한인기업의 성공 진출사를 담은 100년사가 출간됐다.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출간[자카르타=연합뉴스]재인도네시아 박재한 한인회장을 편찬위원장으로 하고 각계 한인이 참여한 한인 100년사 편찬위원회는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황혜자 회장)와 중국동포연합중앙회여성회(김미정 회장)가 한·중·일 3국을 잇는 미래 혁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중국동포와 재일동포 여성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중국

재일동포의 모국 투자를 장려하고 투자 기업 간 교류를 위해 설립된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의회(회장 김화남)는 2021년도 모국 유학 재일동포 장학생을 모집한다.수혜 대상은 모국의 4년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2021년 3월 기준) 입학예정자로 한국 국

재일조선인 등을 겨냥해 혐한 시위를 벌인 일본 우익단체 전 간부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17일 아시히(朝日) 신문은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가 재일조선학교를 비방하는 발언을 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니시무라 히토시(西村齊·만 52) 전 '재일특권을